오늘 환율 어떻게 보시나요?(1월28일)
[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그리스 재정적자 우려감과 북한의 서해 도발 등으로 상승 우호적인 상황이다. 그러나 고점인식 네고물량이 1160원대에서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급등세는 제한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달러 강세로 소폭 오른채 개장할 것으로 내다보면서 지정학적 리스크 여부에도 관심을 두는 모습이다.
다만 증시 방향과 네고물량 유입 등에 따라 상승폭이 제한될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어 하방 경직성을 나타내는 흐름이 예상되고 있다.
외환은행전일 FOMC의 금리동결 및 상당기간 저금리기조 유지 소식에 뉴욕증시는 상승세로 마감됐다. 역외NDF 원달러환율은 그리스 재정적자에 대한 우려로 글로벌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서울종가대비 약 1원가량 상승하며 마감된 영향으로 이날 서울외환시장은 강세개장이 예상된다.
개장이후에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그리스 신용위기 등 상승재료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장세가 이어지며 상승에 우호적인 장세의 연출이 예상되는데, FOMC의 금리동결로 인한 조기 출구전략 시행에 대한 우려완화와 월말을 맞아 이날도 대규모로 출회될 것으로 예상되는 네고물량 등으로 급속한 상승은 어느 정도 제한될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돌발 악재에 의한 장중 변동성의 증가와 국내외 증시의 동향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예상범위는 1158.0원~1167.0원.
우리은행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달러 강세 속 네고 물량이 나오며 방향성을 탐색할 전망이다. 전일 달러화가 엔화와 유로화를 비롯한 대부분 통화에 강세를 보였으므로 이날 원달러 환율도 상승세로 출발할 것으로 예상되나 고점 인식 네고물량 또한 꾸준히 나올 것으로 보인다. 전일 서울외환시장에서 1160.0원을 중심으로 수급 충돌이 일어난 것으로 볼 때는 이날 원달러 환율은 금융시장 분위기에 따라 움직이며 방향성을 탐색할 전망이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54.0원~1166.0원.
신한은행 전일 미 금리 동결에도 불구하고 연준리에서 모기지 관련 채권 매입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힌 점이 미국경제 회복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면서 달러화가 상승세를 보인 점이 이날 환율에 추가 하락에 다소 부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편 이날 장중 오바마의 연두 교서 내용과 지정학적 리스크 등도 등도 장중 변동성을 확대시킬 전망이지만 금일 주가 상승 예상은 일정부분 환율 안정에 기여할 전망이다. 예상 범위는 1155.0원 ~ 1165.0원
하나은행 원달러 환율은 달러 강세와 전일 상승한 역외 NDF시장의 영향으로 상승할 전망이다. 중국의 그리스 국채 매입 거절과 CDS프리미엄 상승 등 그리스 재정우려 및 중국 긴축 정책 등의 악재로 불안심리가 고조돼 달러 매수세로 이어질 수 있으나 다우지수 상승에 따른 아시아증시의 반등 가능성과 네고물량 유입등으로 상승폭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예상범위는 1156.0원~1168.0원.
대구은행 아시아 증시의 움직임에 연동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지정학적인 리스크와 증시 상황등 재료적인 면에서는 하락보다는 상승쪽에 무게가 실린 상태. 1160원을 중심으로 증시와 글로벌 달러 움직임에 주목해 가면서 방향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현레벨 이상에서는 대기하고 있는 네고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55.0원~1165.0원.
정성윤 현대선물 애널리스트 뉴욕 NDF 1개월물 환율은 서환 종가 대비 1.2원 오른 1,162원 수준을 나타냈다. 미 통화정책과 유로권 신용 리스크 관련 불확실성 고조 등, 모멘텀 상으로는 상승압력이 우위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일 장마감 이후에도 북한의 서해상 도발이 재개되었다는 소식도 환율 하방 경직성을 지원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장중 혼조 장세가 금일도 이어질 가능성도 상존한다.
나스닥 지수가 2,200선에서의 강한 지지를 확인하며 큰 폭 반등, 단기 급락한 국내 증시에 지지력을 제공할 수도 있겠다. FOMC 결과 역시 일부 위원의 반대 의사 표명이 부각되었지만 '이례적인 저금리를 장기간 유지한다'는 문구를 유지했다는 점도 상기해야 할 것이다. 글로벌 달러 가치가 뉴욕 시장에서 단기 급등함에 따라 아시아 시장에서는 다소간 조정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 결론적으로 60MA 및 5MA 수렴 지역인 1,156원선을 하단으로 볼린저 밴드 [20,2] 상한선인 1169원선을 상단으로 하는 박스권 장세가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예상범위는 1156.0원~1169.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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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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