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선물 시장서 일제히 팔자
미 증시가 은행 규제안 소식에 2% 이상 급락했고, 이로 인해 외국인이 현·선물 시장에서 강도높은 매도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이 원인으로 해석된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700억원, 120억원의 매수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은 660억원의 매도세를 나타내고 있다.
선물 시장에서도 외국인은 이미 6200계약 가량을 순매도하며 차익 매물을 유도하고 있고, 비차익 매물까지 더해지면서 80억원 가량의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1만4000원(-1.65%) 내린 83만60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포스코(-2.76%), KB금융(-2.85%), 신한지주(-2.81%), 현대중공업(-3.85%), LG전자(-3.10%) 등이 일제히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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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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