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 함윤근)는 "조 사장이 취득한 미국 부동산 매입 자금 중 일부가 효성 아메리카 계좌에서 나온 정황을 포착하고 이를 근거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조 사장은 검찰조사에서 "돈이 모자라 빌린 것으로 이미 오래 전에 갚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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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bongo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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