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외인 '사자'.. PR도 빠르게 감소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장 중 1700선을 하회하는 등 부진한 흐름을 지속하던 코스피 지수가 오후 들어 반등에 성공했다.


외국인이 매수 우위로 돌아섰고, 개인 역시 적지 않은 규모를 사들이면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기관의 매도세가 강하고, 중국의 긴축정책 우려 등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이어서 상승폭은 그리 크지 않은 상황이다.


21일 오후 1시1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59포인트(0.15%) 오른 1716.97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00억원, 350억원의 매수세를 유지중이며, 기관은 1000억원 이상의 매물을 쏟아내고 있다.


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6000계약 가량의 대규모 매수에 나서면서 차익 매수세를 유도, 프로그램 매물을 빠르게 줄여가고 있다. 현재 140억원 가량만이 출회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상당부분 상승세로 돌아섰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1만2000원(1.44%) 오른 84만60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현대차(3.38%), 현대중공업(2.08%), 하이닉스(1.97%), LG디스플레이(5.24%) 등이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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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포스코(-0.96%)와 LG전자(-0.88%) 등은 하락세를 유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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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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