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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환율 어떻게 보시나요?(1월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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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1120원대에서 박스권 등락을 이어갈 전망이다. 전일 미국시장이 마틴루터킹 데이로 휴장했고 역외 환율이 상승하면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수급에 따른 등락이 예상되고 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반등시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업체들의 물량 처리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외환은행 전일 뉴욕증시가 마틴 루터 킹 데이로 휴장한 가운데 역외NDF 원달러환율은 서울종가대비약 1원가량 상승하며 마감된 영향으로 이날 서울외환시장은 강보합 개장이 예상된다.

개장이후에는 특별한 재료의 부재속에 글로벌달러의 횡보세가 이어지고 있고, 시장참가자들이 이날 예정된 씨티그룹과 IBM의 실적발표에 주목하며 특별한 포지션의 구축보다는 물량처리에 집중하며 특별한 방향성을 보이기보다는 1120원 중후반의 박스권내에서의 등락이 유효할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장중 수급의 불균형으로 인한 일시적인 쏠림과 역외의 동향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하루가 돼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날 예상범위는 1123.0원~1129.0원.

신한은행 서울외환시장은 전일 미 증시의 휴장으로 변동요인이 축소된 가운데 유럽증시의 반등으로 전반적인 주식시장의 탄력적인 상승추세가 이어지고 이에따른 외국인투자가들의 순매수가 예상되어 하락반전이 예상된다. 다만, 정책당국의 1120원선에 대한 방어의지가 강해 하락폭은 제한되는 가운데 1120원대 초반의 박스권 등락이 예상된다. 이날 예상범위는 1120.0원~1126.0원.
우리은행 1120원대 중반에서 횡보장세가 나타날 듯하다. 전일 마틴루터킹 데이로 뉴욕시장이 휴장한 가운데 역외 NDF 시장도 별다른 움직임 없이 일찍 마감했다. 따라서 원달러 환율은 이번 주 발표되는 미국 대기업들의 분기 실적을 기다리며 1120원대 중반에서 뚜렷한 방향성 없는 레인지 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예상범위는 1122.0원~1128.0원.

대구은행 이날 환율은 주목할만한 재료는 없는 가운데 여전히 아시아증시와 유로화의 움직임과 연동된 움직임을 보여줄 것으로 판단하며 1125원을 중심으로 보합세를 보이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시장상황은 추세적인 그림을 놓고 길게 숏플레이를 하는 쪽과 단기적 관점에서 달러강세 및 개입 경계감에 기대 단타 롱플레이가 뒤섞이고 있는 상황이며 수출업체들의 대형 네고나 결제업체들의 결제 등 수급상황이 그날그날 키를 쥐고 있는 상황이다. 글로벌 주요 통화들도 대부분 박스권 속에서 위아래로 갇혀있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20.0원~1130.0원.

정미영 삼성선물 팀장 환율은 유럽 증시 상승 마감과 글로벌 달러의 약보합 마감으로 1120원대 초중반 등락이 예상된다.

연초 환율 급락의 시발점이 되었던 원엔 환율은 최근 엔화 강세 재개로 1240원선까지 반등했으나 유로원 환율은 유로화 약세로 인해 1620원 전후의 약세 국면을 면치 못하고 있다. 통화간 가치평가가 분주하게 이뤄지고 있으나 원화는 호주달러와 함께 중국 성장 수혜통화로서 외국인들의 선호도는 여전한 상황. 1120원 초반의 개입 경계감 유지되는 가운데 중국과 미국 은행 실적 발표를 앞두고 적극적 포지션 설정을 유보될 듯하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22.0원~1128.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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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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