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배우 유오성과 김동욱이 코미디 영화 '반가운 살인자'에서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투자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두 배우는 형사 같은 백수와 백수 같은 형사가 연쇄살인범을 쫓는 추격 코미디 '반가운 살인자'에 주연으로 캐스팅돼 막바지 촬영 중이다.
김동욱은 항상 맞고 터지고 사고만 일으키며 무엇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는 ‘삽질 형사’ 정민 역을 맡았고, 영화 '친구' '챔피언'의 유오성은 CSI과학수사대를 능가하는 분석능력으로 남을 골탕 먹이는 게 취미인 주도면밀 백수 영석으로 출연한다.
신예 김동욱 감독이 연출하는 '반가운 살인자'는 지난해 11월 20일 촬영을 시작해 오는 19일께 크랭크업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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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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