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그룹 신화 멤버 중 최초로 현역 입대하는 앤디(본명 이선호)가 연예사병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앤디는 11일 오후 1시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연예사병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배치를 받아 봐야 알 것"이라며 "아직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날 "다른 멤버들은 각자 일이 있어 함께 오지 못했다"며 "하지만 에릭과 동완이 함께 와줘 너무 감사하다"고 신화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앤디의 입소 현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한·중·일 팬 200여명과 30여명의 취재진이 몰려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 팬들은 이날 오는 21일 생일인 앤디를 위해 깜짝 파티를 준비하며 그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2003년 미국 영주권을 포기한 앤디는 평소 국방의 의무를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해왔다.
한편 앤디는 군 입대와 동시에 디지털 싱글 '사랑 하나'를 발표, 팬들에게 뜻 깊은 선물을 선사하기도 했다. 앤디는 앞으로 5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현역으로 복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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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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