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가수 윤하가 지난 10일 SBS '인기가요' 무대에서 내려온 뒤 고통을 호소, 병원으로 직행했다.
지난 1일 고열을 동반한 몸살 증상으로 입원, 1주일간 폐렴과 후두염 치료를 받아온 윤하는 퇴원 다음날인 8일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방송 3사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무대에 서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로써 이번 주 출연예정이었던 음악 방송 및 라디오, 오락프로그램 등 모든 프로그램의 출연을 취소하고 휴식을 취하며 건강 회복과 후두염 치료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팬들이 보내주는 성원과 격려에 힘을 내며 마지막까지 무대에 올랐던 윤하는 "죄송하고 너무 감사하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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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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