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동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정책 당국이 벼랑 끝에서 시행한 정책들은 상당한 후유증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결국은 거둬들여야 한다"며 "내년 증시 키워드는 인플레이션과 출구전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 애널리스트는 "이같은 정황으로 내년 증시는 상반기 중 높은 변동성에 노출될 것으로 보이며 2분기가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분기별로 주식과 현금 비중을 조정하는 전략이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토러스투자증권은 이날을 끝으로 마무리되는 올해 증시의 키워드로 △고용없는 경기회복 △양적 완화 정책 △외국인, 이익 서프라이즈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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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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