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학 애널리스트는 "한진해운은 29일 지주회사인 한진해운홀딩스(존속법인)와 영업회사인 한진해운(신설법인)으로 분할 상장했다"며 "기존 한진해운 주식 1주는 한진해운홀딩스 0.16주, 신설 한진해운 0.84주로 분할했고 당사는 신설법인인 한진해운에 대한 신규 커버리지 개시한다"고 밝혔다.
송 애널리스트는 "한진해운은 최근 영업수익성 악화와 현금흐름에 비해 과중한 선박투자부담으로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된 상황"이라며 "한진해운홀딩스는 당사의 공식 커버리지에 편입하지는 않지만 적정가치 수준은 분할 후 주당순자산인 2만731원에 PBR 0.7배를 적용한 1만4500원"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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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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