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 작년비 판매 70%·G마켓도 40%↑

[아시아경제 안혜신기자] 발열 마우스패드, 발열슬리퍼, 발열장갑, 온열방석…


최근 들어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강추위가 맹위를 떨치면서 사무실에서 컴퓨터 USB에 간단하게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난방 보온제품의 크게 늘고 있다.

현재 G마켓 등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제품만도 마우스패드, 슬리퍼, 장갑 등 다양하다. 사무실 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USB 발열 마우스패드(5900원)'는 손등까지 감싸는 넉넉한 크기의 캐릭터 마우스패드 안에 손을 넣고 마우스를 조작하면 따끈따끈한 온기가 느껴진다.


사무실 인기제품은 옥션에서 판매하는 '분리형 USB 발열슬리퍼(1만3000원)'. 분리형 탄소발열체를 사용해 발열판을 빼내면 물빨래가 가능하다. 또 발열판을 분리시키면 일반 슬리퍼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슬리퍼 내부 온도는 45~65도로 따뜻하게 유지된다.

USB 발열장갑(7600원)'도 실용적인 용도로 인기다. 손등 부분에 히팅패드가 들어 있는 제품으로 앞부분에 손가락을 뺄 수 있는 구멍이 있어 장갑을 낀 상태로 키보드도 칠 수 있다.


G마켓에서 판매하는 'USB 캐릭터 온열방석'(8800원)은 컴퓨터에 연결만하면 5분 안에 따뜻하게 발열된다. 6cm의 방석두께로 푹신푹신한 쿠션감을 줘 편안할 뿐 아니라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시켜준다. 이밖에 'USB 캐릭터 발열 발쿠션(1만2900원)'은 커다란 슬리퍼 형태의 쿠션으로 책상 밑에 비치해두고 양 발을 모두 넣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슬리퍼 밑에 까는 'USB 발열깔창(5900원)'도 인기다.

AD

이처럼 난방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G마켓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난방 및 보온 제품 판매가 12월 들어 전년 동기대비 40% 가량 늘었다. 옥션에서도 12월 기준 이색 방한용품의 판매량이 작년 대비 70% 가량 증가했다.


유문숙 옥션 리빙담당 팀장은 "USB 이색 난방용품의 경우 컴퓨터 앞에 앉아서 장시간 일을 해야 하는 직장인들이 주고객층"이라며 "종류도 다양해서 간편하게 USB에 연결해 사용하는 발열제품만 100여종이 넘게 등록됐다"고 말했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