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이 최근 일본의 명문골프장을 인수해 화제다.
퍼시픽블루골프앤리조트홀딩스㈜는 15일 지난 11일 일본 오이타현 벳푸에 위치한 퍼시픽블루골프장(사진)을 인수했다고 전했다. 국내 골퍼들에게는 예전에 BFR골프장이라는 이름으로 친숙했던 코스다. 18홀의 수려한 코스 이외에 야외수영장과 테니스코트, 빌라 등의 복합시설을 갖추고 있다.
골프장 주변에 해양레저시설과 온천 등이 자리잡아 앞으로 종합레저타운으로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인천에서 오이타까지 비행시간은 1시간10분, 공항에서 골프장까지의 이동거리도 30분 정도면 충분하다. 대한항공이 주 3회 운항한다. 한국 골퍼들을 위해 서울 강남에 사무소를 열었다. (02)566-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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