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형 내비 실시간 교통정보 확인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아시아경제신문 주관 '디지털어워드'의 융합상은 통신형 내비게이션 '아이나비TZ'에 돌아갔다. 1년 동안 소비자들에게 선보인 디지털 제품 및 서비스 중에서 '융합'과 관련해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제품으로 꼽힌 것이다.
팅크웨어의 '아이나비TZ'는 내비게이션 서비스와 통신서비스의 융합을 통해 기존 '내비'의 한계를 뛰어 넘는다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이는 와이브로를 연결해 실시간 교통정보 등의 서비스들을 받아볼 수 있는 '아이나비 티콘(TCON)' 메뉴를 통해 구현된다.
내비게이션을 통해 웹서핑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차에 장착된 미니 컴퓨터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
이 제품을 통해서는 이동 중에도 네이버, 다음 등의 포털 사이트에 바로 접속 할 수 있고 터치로 입력하는 주소창을 통해 직접 URL을 적을 수도 있다. 교통 정보 등의 내용뿐 아니라 블로그 관리, 메일 발송, 뉴스 확인 등 원하는 모든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얘기다. PC에서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과 같은 '풀브라우징'은 편리한 웹서핑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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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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