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날부터 남대문, 동대문, 성북, 인천, 고양 등 5개 세무서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내년에 수도권을 비롯 단계적으로 전국으로 확대한다.
민원인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어려운 전문용어를 알기 쉽게 풀이해 설명하고, 단계별로 자세한 작성요령을 안내하는 등 도움말 기능도 강화했다.
연령대별로 맞춤형 전자 신청서식을 개발해 나이가 많은 민원인의 경우 입력항목을 대폭 단순화하고, 어려운 항목은 민원창구에서 민원실 직원과 함께 양방향 모니터로 내용을 보면서 보완할 수 있도록 했다.
국세청은 내년초부터는 인터넷, 우편, 방문 등으로 접수되는 민원신청을 통합 관리해 진행단계를 문자 메시지로 통보하고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는 등 민원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향상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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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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