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동양종금증권은 14일 LG텔레콤의 주식매수청구권과 관련 "매수 청구권 행사와 매수 청구권 가격 이하에서 주식 매수 전략을 병행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조언했다.
최남곤 애널리스트는 "LG텔레콤의 주식 매수 청구 기간이 이번주 목요일까지며 인위적인 주가 부양책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기존 주주라면 매수 청구권 가격과 현 주가간 괴리를 감안할 때 매수 청구권 행사가 합리적인 의사 결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다만 매수 청구권 행사와는 별개로 매수 청구권 이하에서 주식을 매수 하는 전략을 병행하는 것이 보다 유리할 것"이라며 "대부분 기관이 매수 청구권을 행사할 것으로 관측돼 매수 청구 이후 매도 물량이 극히 제한적일 수 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합병 후 기관 비중은 0.6% 내외가 될 것"이라며 "합병 후 시가총액은 4조50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고 기관 비중이 최소 5%까지 상승한다고 가정할 때 주가는 수급 이슈만으로도 상당한 상승 압박이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함께 "합병 이후 가이던스 기준 PER(주가수익비율)은 7배에 불과할 정도로 저평가 돼 있고 배당수익률은 4.2%에 육박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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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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