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주회는 클래식과 합창의 향연이라는 부제 아래 송년 이벤트로 ‘징글벨 울려’ ‘크리스마스 폴카’ 등 합창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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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박영희 선생의 지도 아래 이기수 외 7명의 금천구 어린이 재즈팀의 깜찍한 댄스공연과 매직쇼도 준비돼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자타공인의 실력을 인정받은 금천구립합창단의 격조 높은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금천구립합창단은 지휘자와 반주자를 포함, 40명으로 구성됐다.
한인수 금천구청장은 “지난 1년간 갈고 닦은 금천구립합창단의 피나는 노력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얼마남지 않은 2009년의 잊지못할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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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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