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우 애널리스트는 "삼성생명 이슈보다 대형마트 업황 회복 여부가 더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올해 워낙 부진폭이 컸기 때문에 내년에는 다소 개선될 수 있겠지만 성숙기에 진입한 대형마트 업황이 다시 구조적으로 개선되기는 어려울 것이고 중국 이마트 역시 아직까지는 큰 기대를 갖기 어렵기 때문에 중장기적 관점에서는 보수적 입장"이라고 밝혔다.
그는 "11월의 실적부진을 딛고 12월 및 내년 실적은 다소 개선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삼성생명의 장 외가격 상승은 신세계 기업가치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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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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