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 애널리스트는 "삼성테크윈의 4분기 매출액은 당초 전망인 7953억원을 유지하지만 영업이익은 517억원으로 종전 771억원 보다 32.9% 하향 조정했다"며 "이는 생산성 장려금의 추가인식과 실적개선에 따른 PS(Profit Sharing) 금액이 예상보다 증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원으로 추정된다"며 "하지만 일시적인 성과급 지급으로 4분기 이익 전망치가 떨어진 것을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기존 사업의 실적개선 속에 신규사업의 성장성에 주목할 때"라며 "특히 삼성그룹에서 신 수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 산업에서 분자진단 장비 로드맵이 구체화되고 있는 점은 큰 그림 확보라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에 따라 "4분기 일시적인 비용증가에 의한 주가조정은 오히려 좋은 매수기회"라고 판단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