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세계 수준의 연구센터(WCI)' 3개 기관이 선정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핵융합연구소 등 3개 기관을 '세계 수준의 연구센터(WCI)'로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WCI 사업은 정부 출연연구기관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세계수준의 국내외 우수연구자들을 초빙해 공동연구를 실시하는 것으로 선정된 기관은 총 5년간 지원을 받게 된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 설치되는 '기능 커넥토믹스 센터'는 '뇌 기능적 회로규명을 통한 뇌질환 원인규명 및 치료기술개발'을 목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되며 센터장은 죠지 어거스틴(GeorgeA.Augustine) 듀크대 신경생물학과 교수가 맡았다.
하버드대 레이 에릭슨 교수를 센터장으로 초빙한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키노믹스 기반 발암 표적단백질 및 신약후보물질 발굴 센터'는 미생물·약용식물을 이용한 신개념의 천연 항암 후보물질 발굴을 목표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국가핵융합연구소에 설치되는 '핵융합 플라즈마 난류 및 수송 통합모델링 연구 센터'는 핵융합 플라즈마 난류 및 이상 수송현상 규명과 성능의 정량적 예측을 목표로 연구를 수행한다. 센터장은 패트릭헨리 다이아몬드(P.H Diamond) 샌디에고대 교수다.
WCI는 외국의 우수한 연구자와 국내 연구자가 소속과 관계없이 참여하는 개방형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WCI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핵심 원천기술 개발이 가능하고 출연연구기관의 개방형 혁신 및 국제화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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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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