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훈은 7일 일본 이바라키현 센트럴골프장(파72ㆍ7154야드)에서 끝난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퀄리파잉(Q)스쿨 최종 6라운드에서 1언더파를 보태 4위(13언더파 419타)에 올랐다.
박재범(27ㆍ벤호건)과 노승열(18ㆍ타이틀리스트)도 각각 10위와 12위에 올라 일본 무대 활약이 기대된다.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상금왕 배상문(23)은 그러나 42위(5언더파 427타)에 그쳤다. 상반기에 3~ 4개 대회에만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커트 반스(호주)가 1위(16언더파 416타)의 영광을 안았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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