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2000억 가까이 순매수..선물도 매도 줄여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코스피 지수가 1630선을 기준으로 등락을 거듭하며 상승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외국인이 2000억원에 가까운 매수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의 선물 매수에 힘입어 프로그램 매매 역시 매수 우위로 돌아서는 등 견조한 수급 여건이 지수를 상승세로 이끌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기존 주도주였던 자동차주와 IT주의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지수의 흐름을 상승세로 유도하는 모습이다.
7일 오후 1시3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7.01포인트(0.43%) 오른 1631.77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860억원, 740억원의 매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은 1700억원의 매수세를 유지중이다.
외국인은 선물 시장에서는 800계약 가까운 매도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350계약, 1000계약의 매수세를 보이며 베이시스 개선에 주력, 프로그램 매매의 방향을 바꿔놓았다. 현재 180억원 가량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1만1000원(1.44%) 오른 77만30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현대차(0.96%), LG전자(0.87%), 현대모비스(2.53%) 등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고, 포스코(-0.17%)와 KB금융(-0.16%), 신한지주(-1.39%), LG화학(-0.88%) 등은 약세를 지속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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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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