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영 코레일 사장, 4일 기자간담회서 밝혀…징계위원회 절차는 예정대로 추진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파업에 진정성이 있다면 철도노조와 대화하겠다.”
허준영 코레일 사장이 4일 오후 대전정부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파업에 진정성이 보이면 노조와 대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허 사장은 “철도파업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해 왔다”면서 “일반공장과 달리 철도파업은 전 국민을 상대로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파업은 임금과 공기업선진화, 휴일, 전임자문제 등을 풀기위해 이뤄진 것으로 파업에 명분이 없었다”며 “파업의 진정성이 보이면 언제든지 대화할 것이다. 철도노조의 자세가 조금만 바뀌면 대화와 교섭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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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징계위원회는 14일 예정대로 이뤄질 것”이라며 “위원들이 사안들을 판단, 징계수위를 결정할 것이다. 법과 원칙 등 기본을 훼손한 건 분명한 잣대를 갖고 일관성 있게 적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대체인력 마련을 위해 2005년에서 2009년까지 퇴직한 300명을 임시직, 계약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라며 “올해 안에 내부 사무직직원 2000명과 외부인력 1000명을 뽑아 파업에 따른 국민불편을 없애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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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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