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환율 어떻게 보시나요?(12월4일)
[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1150원대 초반으로 하락할 전망이다. 다우지수 하락에도 역외 환율이 내리면서 환율은 아래쪽으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주말을 앞두고 있는데다 결제수요 및 당국 개입 경계감으로 낙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원달러 환율이 약세 개장한 후 1150원대 초중반을 중심으로 한 레인지 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외환은행 전일 고용지표 개선과 BOA의 구제금융 상환소식에도 불구하고 비제조업지수 악화 등으로 뉴욕증시 하락세로 마감됐다. 역외NDF원달러환율은 1147원선까지 하락했다가 막판 반등하며 서울종가대비 3원가량 하락한 수준에서 마감된 영향으로 이날 서울외환시장은 약세 개장이 예상된다.
개장이후에는 전일 트리셰 ECB 총재의 강달러 지지발언으로 인한 글로벌달러화의 반등 및 당국에 대한 경계감과 저가 결제수요 등의 영향으로 1150원선이 지지되며 제한적인 상승시도가 이어질 전망인데, 레벨상승시 집중적으로 출회되는 네고물량이 어느 정도 수준에서 출회될지에 따라 이날 고점이 결정될 것으로 보여진다. 전체적으로 1150원 초중반을 중심으로 한 레인지 장세가 이날도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49.0원~1158.0원.
하나은행 환율은 뉴욕증시가 하락했음에도 역외 환율이 소폭 하락한 영향으로 내림세로 출발할 전망이다. 두바이 사태 진정 국면속에 국제 금융시장은 달러 캐리 트레이드 재개에 따른 글로벌 달러 약세가 예상되고 있으나 국내 시장의 경우 외환당국 개입 경계감 및 수입업체 결제 수요 유입으로 추가 하락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이날은 증시 동향 및 글로벌 달러 흐름에 주목하며 1150원대 초반 중심의 장세가 예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49.0원~1158.0원.
부산은행 역외환율의 하락 등에 따라 이날 환율도 하락가능성이 높으나 그 하락폭은 제한적일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여전히 1150원 초반에서 묶여 있는 환율은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저가매수세와 당국의 개입경계감 등에 따라 쉽게 하락추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같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뉴욕증시 하락의 영향으로 국내증시도 하락세를 탈 경우에는 더욱 추가하락을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보이며 아시아시장에서의 주요통화의 흐름에 따라 혼조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50원 ~ 1158원.
대구은행주말을 앞두고 과감한 포지션 플레이가 어려워 보이며 단기적으로 1150선에서 당국 비드와 결제수요 집중, 1160선에서의 네고 물량 대기 등 좁은 박스권 흐름의 장세는 지속 될 것으로 보인다. ECB의 금리결정 후에도 통화시장에는 큰 움직임이 없고 달러인덱스 자체도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임에 따라 달러원 역시 큰 스윙없는 주말을 보낼 것으로 예상하며 금일 예정돼 있는 미국의 고용지표에 관심을 갖게 되는 상황이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50.0원~1160.0원.
정미영 삼성선물 팀장환율은 미국 서비스업 지수 부진 속에 미달러가 낙폭을 축소하였으나 달러엔 반등으로 엔원 매도로 인해 1150원대 초반의 약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NDF 시장에서 환율이 한때 1140원대로 진입하기는 했으나 이날은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예상되고, 당국의 개입에 대한 경계도 유지되면서 1150원 지지 인식은 유효할 듯하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50.0원~ 1156.0원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