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애널리스트는 "지난주 두바이 문제로 건설업종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면서도 "이런 일시적인 우려에도 불구하고 내년 건설회사는 유례없이 전 부문이 바빠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주 산업 투자에서는 회사가 가장 바빠질 때 투자하는 것이 올바른 투자 전략"이라고 전했다.
우려감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는 미분양도 해소되고 있는 것으로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민간 부문에서 가장 큰 부문을 차지하고 있는 주택 부문의 수주 회복세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공급 지연으로 인한 기저효과와 재개발, 재건축 사업의 본격 진행에 따라 부진했던 민간 수주가 내년에는 회복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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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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