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배우 이현경이 "남자 친구가 있다"고 고백했다.
이현경은 19일 서울 목동 CBS에서 열린 CBS창사 55주년 특집드라마 '시루섬' 제작보고회에서 털어놨다.
덧붙여 이현경은 "이 드라마 속 마음가짐이면 어떤 남자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작품을 찍으며 용서와 사랑만 있으면 된다는 생각을 했다. 문제는 내안에 있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CBS창사55주년 특집드라마 '시루섬'은 1940, 50년대 척박한 환경 속에서 빈민구제와 선교에 힘쓴 '한국판 마더 테레사' 문준경 전도사의 일대기를 그렸다. '시루섬'은 전남 신안군 증도의 옛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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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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