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데뷔한 서인국이 “데뷔해보니 꿈에 그리던 동화 속 세상은 아냐"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서인국은 오는 20일 방송하는 Mnet '슈퍼스타K 끝나지 않은 이야기'(연출 신천지)에서 가수 데뷔 후 한 달여 간의 연예계 생활과 그에 대한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슈퍼스타K 우승자로 확정된 지난 달 9일 이후 단 하루의 쉬는 날도 없이 잠까지 줄여가며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해 냈던 것.
서인국은 “이제 막 시작한 일이라 신기하고 재미있다는 생각에 일을 할 때는 늘 흥이 난다. 하지만 일이 끝난 뒤 찾아 오는 알 수 없는 외로움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날 힘들게 했다”며 “언제부턴가 스케줄을 마치고 집에 돌아올 때 방에 불이 꺼져 있으면 쓸쓸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후부터는 항상 외출 시엔 불을 켜고 나간다”며 데뷔 후 생긴 독특한 버릇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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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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