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정거래위원회는 소주 출고가격을 담합한 11개 업체에 대해 총 2263억 원에 달하는 과징금을 산정해 통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진로는 절반이 넘는 1162억원이 부과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앞으로 11월말 소주업체들의 이의 신청이 있을 것이고 12월말에 최종 과징금이 부과된다"며 "그러나 LPG 업체들이 1년 동안 여전히 과징금 논란에 휩싸이고 있기 때문에 연내 부과는 힘들 것"으로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여러 정황상 상당 부분 감액된 과징금을 최종 부과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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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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