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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천만번 사랑해' 속 스타일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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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배우 정겨운의 드라마 속 의상이 화제다.

정겨운은 SBS 주말드라마 '천만번 사랑해'에서 주로 입는 의상들은 대기업 신입사원인 만큼 격식을 차리는 정장이지만 캐릭터인 백강호의 자유롭고 귀여운 성격을 반영해야 하기 때문에 정장에 약간씩의 변화를 주고 있다.
특히 여성들의 전유물로만 생각되어져 온 브로치를 정장에 포인트를 주고 있다.

물론 정겨운의 완벽한 신체조건도 스타일의 완성에 한 몫 단단히 하고 있다. 모델 경력이 있는 배우 출신답게 183cm의 시원하게 큰 키에 적당히 근육이 붙은 몸매, 그리고 긴 하체는 어떤 의상도 세련되게 소화해내고 있다는 평가다.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는 극 중 정겨운이 입었던 의상 정보를 알고 싶어하는 시청자 글이 쇄도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정겨운은 역할이 부자집 아들이라 그런지 몰라도 뭘 입어도 멋있다', '정겨운 의상은 어디서 협찬 받나', '입고 나오는 의상들이 정겨운과도 너무 잘 어울리고 예쁘다' 등의 글을 게재했다.

시청률 24.1%를 기록하며 주말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한 '천만번 사랑해'는 14일 방송에서 정겨운, 이수경 두 사람의 사랑에 험난한 가시밭길이 이어질 것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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