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 9일 일본 증시는 기업실적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면서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다. 일본 닛케이 225지수는 전일대비 0.2% 오른 9808.99로, 토픽스지수는 0.4% 하락한 870.67로 장을 마쳤다.


이날 일본 증시는 금융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미쯔이 스미토모는 상반기 순익이 기대이상의 성과를 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8.6% 급등했다. 아이오이 증권은 순익 전망치를 상향조정하면서 8.7%의 오름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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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강세에 따라 수출주들은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일본 섬유업체 미쓰비시레이온(Mitsubishi Rayon)은 실적 전망을 하향조정하면서 주가가 4.6% 떨어졌다. 일본 자동차 업체 닛산은 2.4% 하락을 기록했다.


농림증권의 오사와 다케시 애널리스트는 "엔화강세가 지속된다면 대부분의 업체들이 환차손실을 감당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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