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6일(현지시간) 호주중앙은행(RBA)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해 계속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고 시사했다.


이날 RBA는 올해 호주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0.5%에서 1.75%로 높여 잡았다. 내년 전망치는 2.25%에서 3.25%로 상향 조정했다.

RBA는 "통화정책을 점진적으로 옥죌 필요가 있다"고 밝혀 추가 금리 인상 계획을 암시하기도 했다.


RBA는 이번주 기준 금리를 3.25%에서 0.25%포인트 올린 3.5%로 결정했다.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 금리를 인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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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A는 기업의 자원 투자와 수출이 늘면서 오는 2011~2012년에도 경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RBA는 호주의 인플레율이 올해 3.25%에서 내년 2.25%로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RBA는 인플레율을 2~3%로 유지하는 게 목표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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