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초등학생 10명 중 8명은 방과 후 외부 수업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두산동아의 온오프라인 공부방 브랜드 동아백점수학교실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1056명 중 81%(861명)가 자녀가 방과 후 수업을 받고 있다고 응답했다.

방과 후 수업을 하는 이유로는 전체 응답자 가운데 40%(407명)가 '불안해서'라고 답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자녀가 하고 싶어서'가 26%(265명)로 2위, '맞벌이로 자녀 교육을 돌봐줄 수 없어서'와 '자녀 성적부진'이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비용은 11만원~20만원이 33%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28%의 응답자가 21만원~30만원을 사용한다고 해 2위를 기록했다. 그 뒤로 10만원 이하를 지출한다는 응답자가 20%였으며 31만원에서 50만원을 사용한다는 응답자도 13%를 차지했다. 전체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절반 정도인 47%의 응답자가 10%에서 15% 내외를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20% 이상은 10% 정도였다.

또한 전체 응답자의 65% 이상이 저학년 때부터 방과 후 수업을 시작하는 것으로 대답했으며 이 가운데 1학년이 39%(411명)로 가장 많았다. 수업 과목으로는 영어, 수학 등 주요 1과목은 32%(330명), 국어, 영어 등을 포괄한 종합과목은 16%(166명)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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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수업에 투자하는 시간은 1시간~2시간이 43%(451명), 2시간~3시간 32%(336명), 30분~1시간 14%(144명), 3시간 이상은 9%(101명)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동아백점수학교실이 방과 후 수업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주부들이 자주 이용하는 오픈마켓 옥션(www.auction.co.kr) 이용자 중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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