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삼익악기(회장 김종섭)가 세계적 피아노 업체인 미국 스타인웨이(Steinway Musical Instruments)사의 지분 16.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가 됐다.


5일 삼익악기는 스타인웨이 지분 170만주를 총 320억6608만원에 인수해 1대 주주가 됐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내년 3월말까지 추가로 170만주를 인수할 권리도 함께 부여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분인수의 배경은 삼익악기측이 스타인웨이 피아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 샀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측은 이번 지분인수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이 한층 더 수월해질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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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웨이는 세계최고의 피아노로 국내에 알려져있으며 그랜드피아노의 경우 대당 가격이 평균 1억원을 호가한다. 클래식, 재즈 피아니스트들이 가장 좋아하는 최고의 피아노로 꼽히기도 한다.

스타인웨이사는 독일계 미국인 하인리히 엥겔하트 스타인웨이가 아들인 핸리 스타인웨이와 함께 1853년에 창립했으며 가문이 대대로 경영을 해오다 1980년대부터 투자운용사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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