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라인 갖춘 기업 인수 검토중
코메론은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KRX IR엑스포에 참가해 "지난 8월 인수한 자동차부품 유통업체 시몬스아이케이를 제조라인을 기반으로 하는 회사로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
또 "시몬스를 제조라인 기반의 자동차부품 유통회사로 키우기 위해 부품 제조라인을 갖춘 국내 기업 인수도 고려하고 있다"며 "현재 적절한 대상자를 물색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메론은 '줄자'를 주력 아이템으로 현재 세계 80개국 이상에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는 상황. 유럽시장과 일본시장의 점유율 비중 확대에 집중하고 중저가 시장에도 진출, 올해 매출 부진을 딛고 내년 매출회복에 나선다는 목표다. 코메론이 밝힌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10억과 65억원. 내년에는 매출이 390억원으로 지난 2008년(391억원)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