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병철 두바이특파원]중동의 가스부국 카타르의 경제가 내년 3월말에 끝나는 2009/2010 회계년도에 9% 성장하고, 다음 회계년도에는 16% 성장할 것이라고 카타르의 에미르(통치자) 셰이크 하마드 빈 칼리파 알 타니가 주장했다.
국제 금융기관들이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올해 성장률을 낮게 잡고 있지만, 카타르는 이들과는 달리 여전히 약 9%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것.
셰이크 하마드는 카타르 국영통신 QNA를 통한 연설에서 "이는 다른 나라들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이지만 카타르가 효과적인 재정 및 금융정책을 통해 글로벌 경제위기에 얼마나 성공적으로 대처했는 지를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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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카타르도 글로벌 경기침체의 약영향에 취약한 것은 사실이지만, 카타르는 그동안 이러한 악영향을 최소화할 수많은 조치들을 취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이미 수립된 계획에 따라 경제 프로그램들을 추진해 나갈 것이며, 글로벌 경제위기의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경제개발 속도도 높은 수준 그대로 유지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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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 두바이특파원 bc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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