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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김희철, 록밴드 '네미시스' 열혈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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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슈퍼주니어' 김희철이 4년 만에 복귀한 록밴드 '네미시스(Nemesis)'에 대한 사랑을 또 한 번 과시했다.

3일 포엠엔터테인먼트는 김희철이 네미시스의 2집 앨범 수록곡 중 9곡의 음원을 모두 자신의 미니홈피 배경음악으로 등록한 후 '11월의 노래'로 소개하는 등 뜨거운 애정을 표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김희철은 자비로 음원을 구입하고 자신이 사랑하는 곡이라며 팬들과 지인들에게 스스로 알리는 등 자체 홍보에 나서고 있다.

김희철의 네미시스 사랑은 지난 200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김희철은 네미시스가 1집 앨범을 내고 활동할 당시 '베르사이유의 장미', '솜사탕'을 자신의 미니홈피 배경음악으로 소개하며 열혈 팬임을 과시했던 바 있다.

당시 자신이 진행 중이던 라디오 프로그램 영스트리트에 '솜사탕'을 소개해 인기곡으로 만드는데 일조하기도 했다.
네미시스의 리더 하세빈은 "김희철씨가 '슈퍼주니어 활동 전 록음악에 심취해있었다'고 밝혔을 정도로 록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알고 있다. 저희가 1집 활동을 할 당시에도 김희철씨가 미니홈피에 음악을 소개해준 덕분에 톡톡한 홍보효과를 봤다"고 말했다.

그는 "그 이후 쪽지로 서로 안부를 교환했을 뿐 특별한 인연을 가질 시간이 없어서 아쉬운 마음이 있었다"면서 "같은 뮤지션으로서 저희 음악을 아껴주셔서 감사할 뿐"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22일 음원을 공개한 네미시스는 오는 15일 홍대 롤링 홀에서 2집 앨범 기념 공연을 열고 4년 만에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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