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7곳, 당첨자 발표가 14건 있다. 계약은 19건, 모델하우스 개관은 4곳에서 이뤄진다. 이번 달 분양시장이 마무리되면서 건설사들이 잠시 쉬어가는 분위기다.
3일 현대산업개발은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 '아이파크'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3층~지상20층 14개동, 공급면적 85~215㎡ 총1,142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23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고덕역이 가깝고 단지 주변에 두레근린공원ㆍ송원근린공원 등이 자리해 있다. 후분양 아파트로 입주는 2010년 2월 예정이다.
5일 신영은 경기도 화성시 향남택지지구 2블록 '지웰2차'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1층~지상20층 8개동, 공급면적 113㎡ 총514가구로 구성되며, 입주는 내년 4월에 계획돼 있다. 향남지구 내 상업지구와 접해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서수원~평택고속도로 등의 이용이 편하다.
6일 대원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택지지구 A6-1블록 '대원칸타빌'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지하2층~지상24층 8개동, 공급면적 131~200㎡ 총486가구로 구성된다. 별내지구는 서울시와 구리시 경계점에 위치해 주변으로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또한 대우자동차판매건설부문은 충청남도 당진군 당진읍 원당리 '이안'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지하2층~지상23층 8개동, 공급면적 113~193㎡ 총580가구로 구성되며, 2012년 상반기에 입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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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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