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오늘부터 병·의원의 처방을 받게되면 전국의 모든 약국에서 신종플루 항바이러스제를 조제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일선 보건소를 통해 전국 1만8525개 약국에 약국당 50명분씩 타미플루 공급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신종플루 감염 의심자들은 동네 병·의원에서 의료진의 처방을 받아 약국에서 타미플루를 바로 구할 수 있게 됐다.
약값은 정부 비축분인만큼 무료이며 병·의원 진단 시 진료비만 내면 된다.
AD
복지부는 29일 6개 개원의협의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1차 의료기관이 적극적으로 신종플루 환자 진료를 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신종플루 감염 환자는 이번 주 들어 매일 8000명 이상 발생하고 있으며 사망자도 늘고 있다. 지난 28일 영남권에 거주하는 82세 여성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고 숨졌고, 충북 충주에서도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20대 여성이 사망하면서 지금까지 신종플루 사망자는 35명으로 늘어났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