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공공기관 수의계약 통해 우선구매…올 조달시장판매 1조2000억원 돌파 목표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폐플라스틱자동선별기 등 38개 제품이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된다.
조달청은 30일 오전 10시 서울지방조달청 대강당에서 우수조달물품 지정증서 수여식을 갖고 (주)이오니아이엔티(대표 서강일)의 ‘혼합플라스틱 성분별 자동선별기’ 등 38개 제품을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한다.
우수조달물품지정엔 112개 제품이 신청, 변리사·대학교수 등 외부전문가들의 기술심사 등을 거쳐 신기술제품 3개와 특허제품 35개가 올해 제4회 우수제품으로 지정된다.
‘혼합플라스틱 성분별 자동선별기’는 근적외선을 이용, 플라스틱을 색상·두께에 관계없이 재질별로 나눠 재활용비율을 크게 높인 제품이다.
또 (주)파이로(대표 한희순)의 고열방호복은 단열효과를 높이고 경량화 돼 안전성, 활동성, 착용감이 뛰어난 신기술제품이다.
1000℃이상의 직접열과 복사열이 생기는 화염 속에서 불을 끌 수 있고 두건, 몸체, 덧신부분 등이 밀폐구조로 공기유입 없으며 내부공기는 밖으로 빠져나가 안에서 공기호흡기를 쓸 수 있다.
조달청은 1996년부터 중소·벤처기업이 만든 신기술 및 우수품질인증제품을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 판로를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2481개 제품이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 4조4537억원의 판로를 지원했다.
지정된 물품은 우수제품전시회, 조달청홈페이지, 종합쇼핑몰 등을 통해 공공기관이나 정부기관들이 많이 살 수 있게 홍보해왔다.
조달청은 중소·벤처기업 판로지원을 위해 올해 공공기관 판로지원 1조2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우수조달물품 공공구매를 촉진 중이며 9월말까지 9300억원 상당의 우수조달물품을 공공기관에 공급했다.
우수조달물품은 ‘중소기업진흥 및 제품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시행령’ 등에 따라 수의계약으로 공공기관에 우선 공급되며 공공조달물품 품질향상에도 이바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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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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