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자치회관 '1동 1시민 교양강좌' 인기 끌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26일부터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양강좌인 ‘1동 1시민교양강좌’를 각 동 자치회관에서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오후 풍수에 따라 집을 꾸미는 ‘풍수 인테리어’ 강의가 있다는 소식에 주민 200여명이 사당1동 자치회관에 몰려들었다.

참석자들은 평소 어렵게 느끼던 ‘풍수 원리’를 집안 가구나 소품 배치 등에 적절히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높았다.


강좌에 참여한 한지은(35, 여)씨는 “평소에 집안 어르신들이 하는 얘기가 무시 못하는 점이 많아서 강좌를 듣고 나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참여 동기를 밝혔다.

구는 이처럼 동별로 실생활과 밀접한 실용적인 내용의 교양강좌를 선별, 강의를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TV 출연인사, 교수 등 평소 실제 접하기 어려운 명사들이 강사로 초청돼 그 호응이 더욱 뜨겁다.


그동안 노래교실 등 문화·여가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되던 자치회관을 주민의 다양한 지식충족 욕구에 맞게 활용, 지역공동체 형성의 구심체가 되도록 하자는 의도가 담겨진 시민교양강좌는 다음달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동 자치회관별 교양강좌를 살펴보면▲노량진1동(중국의 동북공정과 우리역사 바로알기)▲노량진2동(건강관리)▲상도1동(골다공증 등 성인병 예방관리)▲상도2동(TV를 끄고 인생을 켜라)▲상도3동(유머가 인생을 바꾼다)▲상도4동(웰빙건강 행복한 인생)▲흑석동(사상체질을 통한 행복경영)▲사당1동(풍수 인테리어)▲사당2동(자녀와의 대화)▲사당4동(사상체질을 통한 건강관리)▲사당5동(자녀와의 대화)▲대방동(손에 잡히는 생활경제)▲신대방1동(현대인의 건강관리)▲신대방2동(현대인의 자기관리) 등이다.


김경규 부구청장은 “생활에 필요한 정보, 건강관리, 생활경제 등 주민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주기 위해서 1동 1시민교양강좌를 신설했다”며“앞으로도 자치회관의 주민교육기능을 강화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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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대여와 문화교실 그리고 맞춤형 교양강좌까지 동 자치회관이 주민들의 새로운 지식 충전소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동작구청 자치행정과(820-9131)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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