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28일 유럽 주요 증시는 일제히 2% 이상 급락했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대비 120.55포인트(2.32%) 하락한 5080.42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DAX30 지수는 138.75포인트(2.46%) 빠진 5496.27을 기록했다. 프랑스 CAC40지수도 80.17포인트(2.14%) 내린 3663.78로 장을 마쳤다.

유럽 최대 회사관리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SAP는 3분기 순익이 전년동기 대비 11% 증가했지만 올해 매출 전망치를 하향조정하며 7.7% 급락했다. 세계최대 철강회사 아르셀로미탈 역시 3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밑돌며 4.9% 하락했으며 티센그룹도 6.1%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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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광산업체 BHP빌리튼도 국제 유가 하락으로 인해 6.1% 하락했다. 유럽 2위 루프타한자도 실적 부진으로 5.3% 급락했다.

이날 예상 밖 부진을 보인 미국의 9월 신규주택 매매 지수도 지수 하락에 요인으로 작용했다. 미국 상무부는 28일 미국의 9월 신규주택 매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 줄어든 40만2000채에 그쳤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당초 시장전문가들은 전월 42만9000채보다 소폭 늘어난 44만채 증가를 예상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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