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종자원에 따르면, 지난 1997년 종자산업법 시행 이후 출원품종의 심사업무를 담당해오면서 2006년부터 UPOV 총회 부의장으로 활동한 최 연구관은 이번 총회에서 유럽연합(EU) 대표의 추천과 각국 대표들의 지지를 받아 '만장일치'로 의장에 선출됐다.
종자원 관계자는 “우리나라 인사의 UPOV 의장 진출은 2002년 1월 UPOV 회원국 가입한지 8년 만의 쾌거로, 우리나라가 품종보호제도를 모범적으로 도입·운영하는 등 UPOV 회원국으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보인데 따른 결과”라며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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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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