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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 숲속 여행 떠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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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깊어가는 가을 도심속에 자리잡은 아차산을 찾아 알록달록 단풍구경도 하고 바스락바스락 낙엽도 밟아보자.

고구려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아차산은 시민들에게 도심속 쉼터공간 뿐 아니라 자연생태에 대한 흥미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다양한 생태체험도 제공한다.
아차산생태공원은 7000여평의 대지위에 자생식물원 나비정원 습지원 소나무 숲 자생관찰로 황토길 등 테마로 구성돼 있다.

주말생태교실과 가족생태공예교실, 새야!새야, 습지원탐험 등 10여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다.

11월에도 ‘가족생태공예교실’을 비롯 11개 프로그램이 요일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11월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30분가량 진행되는 ‘가족생태공예교실’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의 자녀를 둔 가족이라면 사전 예약만 하면 참가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강사의 설명을 들으며각각의 나무 열매에 대해 자세히 배워보고 가족과 함께 직접 나무를 이용해 연필꽂이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유아 또는 초등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나무는 몇 살?’ 프로그램은 여러 가지 나무들의 이름들을 알아보고 나무의 나이를 알아내는 방법들을 가르쳐준다.

이 밖에도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동안 운영되는 ‘신나는 만들기’ 프로그램은 11월에는 '나무와 열매의 변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4주간 매주 수요일마다 솔방울습도계 돼지코쌩쌩이 입체곤충목걸이 나무팽이 등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생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아차산 생태공원 홈페이지에(www.gwangjin.go.kr/achasan/) 접속해 사전 예약접수를 해야 한다.

공원이용과 프로그램 관련 사항은 아차산 생태공원 내 자료실(☎450-1192)나 구청 공원녹지과(☎450-7773)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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