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호 애널리스트는 "신종플루 예방 백신이 임상 시험에서 우수한 안전성 및 유효성을 입증했다"며 "수입 백신과의 경쟁·1회 접 종에 따른 백신 공급과잉 등의 시장 우려로 주가가 최근까지 조정 받았지만 녹십자의 백신이 수입 백신보다 2~3개월 먼저 진입할 것이 확실시됨에 따라 독점적 구도가 현실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녹십자의 백신 개발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백신 수출 가능성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1000만도즈 수출계약 체결시 내년 1분기 1400억원 추가 매출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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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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