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최근 불거진 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소영(본명 주소영)의 탈퇴설에 대해 소속사측이 해명했다.
소속사 한 관계자는 20일 아시아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탈퇴설 이야기를 듣고 한편의 소설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며 소영의 탈퇴설을 일축했다.
이 관계자는 "탈퇴설은 팬들의 추측일 뿐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영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동생도 만나러가는 등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멤버들의 불화설에 대해서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아직 기존 멤버들을 졸업시킬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조만간 앨범준비 들어가면 다시 합류할 예정이다"라며 "올해 말에는 소영의 얼굴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소영의 탈퇴설은 한 팬이 최근 인터넷을 통해 "소영이 최근 한 대학의 축제 행사는 물론, 다른 행사에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는 이의를 제기하면서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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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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