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서울메트로-한국철도시설공단 컨소시엄은 김포도시철도 건설공사 사업관리자 선정 평가에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서울메트로가 가진 35년의 풍부한 도시철도 건설운영 노하우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우수한 건설관리능력이 높이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김포 도시철도는 김포국제공항 ~ 한강신도시간에 건설되는 경전철(AGT)로 총 연장 25Km 중 김포공항 환승을 위한 3Km구간을 제외한 22Km는 고가형태로 건설된다. 개통은 2013년으로 예정돼 있다.
김포 도시철도의 사업관리 사업자 최종 선정은 10월중 서울메트로-철도시설공단과의 가격협상을 거친 후 오는 11월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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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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