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는 17일 "유럽을 제외한 국가에선 '윈도7'에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묶어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지난해 1월 MS가 윈도에 익스플로러를 끼워 팔아 공정 경쟁을 저해한다는 판단을 내린 뒤 제재 방법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에 MS는 유럽에서 판매할 '윈도7'엔 이용자가 파이어폭스, 크롬, 오페라 등 익스플로러 외에 다양한 브라우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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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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