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준 애널리스트는 "삼성테크윈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9.6% 증가한 7350억원, 영업이익은 60.1% 증가한 746억원으로 추정된다"며 "방위산업과 파워시스템 및 반도체부품의 견조한 실적 달성이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의 CCTV사업 인수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소로 꼽았다. 오 애널리스트는 "통합이 사실화될 경우, 양사의 고객군이 겹치지 않아 글로벌 시장점유율 5% 이상 그대로 확대 가능해 3위권 내 진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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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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