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금리 급락세 여파..큰 폭 하락은 어려워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CD91일물 금리가 추가하락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최근 채권시장에서 단기금리가 급격히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큰 폭의 하락세는 기대하기 어렵다는 전망이다. MMF 자금이 여전히 감소하고 있는데다, 시중은행의 단기예금 금리도 비교적 높은 편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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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금투협이 이날 오전 고시한 CD91일물 금리가 전일대비 1bp 떨어진 2.8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월16일 전일대비 1bp 떨어진 2.41%를 기록한 이후 6개월만에 첫 하락세다.

금일 CD금리 하락은 오전중에 SC제일은행과 씨티은행이 CD를 발행했기 때문이다. SC제일은행이 CD 5개월물을 전일민평보다 2bp 낮은 3.15%에, 씨티은행도 CD 4개월물 1000억원어치를 전일민평과 같은 3.00%에 각각 발행했다.


지난 금통위 이후 기준금리 인상이 연내 없을 것이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단기금리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은행채와 통안채 3개월물 금리가 각각 2.54%와 2.18%를 기록했다. 이는 이달초 기록한 은행채 2.75%와 통안채 2.42%에 비해 각각 21bp와 24bp가 하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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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MMF자금 감소세가 여전하다. 지난 13일 79조9151억원을 기록해 전일대비 4030억원이 줄었다. MMF자금이 70조원대로 감소한 것은 지난 1일 79조9639억원을 기록한 이래 7거래일만이다. 시중은행의 3개월 정기예금 금리도 2.95%(최고치 기준)를 기록하고 있다.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최근 CD금리 상승논리와 정반대로 보면 될 것 같다. 최근 단기금리가 급락하면서 CD91일물 금리가 하락하고 있다. CD91일물 금리가 당분간 4~5bp 정도 추가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며 “은행 예금금리 등이 높은 편이어서 크게 내려가긴 어려워 보인다”고 전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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