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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최근 시청률만으로 드라마의 종영이 결정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드라마 발전을 저해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더욱이 송출권을 갖고 있는 방송사가 드라마 편성과정에서 시청률에 따라 드라마의 방송 횟수를 증감시키겠다는 유동적인 계약조건까지 요구하면서 문제가 더 심각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15일 방송관계자 등에 따르면 MBC가 새 수목드라마 '히어로'를 당초 방영 예정일 보다 빠른 내달 11일 첫 방송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기존 방영되던 '맨땅에 헤딩'은 16부로 종영하게 됐다. 20부작이었던 '맨땅에 헤딩'이 2주나 앞서 종영된 셈.
MBC는 이에 앞서 주말드라마 '탐나는 도다'도 20부에서 16부로 종영했다.
'탐나는 도다'와 '맨땅에 헤딩' 모두 방송사의 편성 당시 시청률에 따른 종영 시기가 유동적 이라는 조건이 붙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pos="C";$title="'탐나는 도다' 소품의 숨겨진 비밀은?";$txt="'탐나는 도다'";$size="550,366,0";$no="200908280758599645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탐나는 도다' 종영 당시 조건부 계약을 알지 못했던 시청자들은 볼 권리를 빼앗겼다며 진정 명품 드라마에 대한 방송사의 무지 및 횡포를 비난했다.
하지만 방송사는 최근 광고 수입이 줄어드는 등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시청률이 낮은 드라마를 끌고 가기 힘든 상황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유동적인 계약이 현 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다.
드라마 제작사 한 관계자는 "최근들어 드라마의 성공여부를 시청률로 판단하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며 "때문에 제작사들은 더 자극적인 소재와 시청자들의 입맛에 맞춰 천편인률적인 드라마를 만들게 되는 것이다. 이로인해 소위 '막장 드라마'가 계속해서 양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특히 송출권을 가지고 있는 방송사가 드라마의 편성을 시청률로 좌지우지한다면 드라마의 발전은 저해될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한 네티즌도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식은 향상되고 있는 반면 방송사는 퇴보하고 있어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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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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