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둘째날 청약결과(종합)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수도권 그린벨트를 해제해 짓는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의 사전예약 둘째날 청약 결과 최고 171: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인기지구는 하남 미사지구로 분석됐으며 첫날 3가구를 남기고 미달됐던 서울 강남 세곡지구는 모든 물량을 마감했다.


국토해양부는 13일 보금자리주택 3자녀 이상 특별공급 둘째날(2순위) 청약결과 최고경쟁률이 171: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최고 경쟁을 보인 가구가 있는 지구는 하남미사지구로 나타났다. A8블록 84㎡형 서울 거주자 모집물량 7가구에 무려 1195명이 몰렸다. 이어 하남 미사 A5블록 84㎡형 경기도거주자 모집 물량 7가구에도 401명이 모여 57: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같은 지구 A11블록 84㎡형도 경기도 거주자 모집 물량 10가구에 366명이 예약해 36: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에 이날 총 189가구 모집에 4195 가구가 신청해 평균 22.2: 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또한 지난 13일과 이날 양일간 누적집계로는 하남 미사 a8블록 84㎡의 서울배정물량 17가구에 총 1214명이 몰려 71: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어 강남 세곡지구 A2블록 84㎡형 19가구에 580명이 접수해 31:1의 경쟁률을, 같은 지구 A1블록 84㎡형 13명 모집에 461명이 신청해 3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틀간 접수를 통해 서울에 위치한 보금자리주택지구의 3자녀 이상 특별공급 물량은 모두 마감했다"며 "내일(14일) 3순위 접수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날 실시되는 특별공급은 11개 단위 20가구에 대해 실시되며 3자녀 이상 특별공급 배점 55점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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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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